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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르 자브종] - 시고르자브종 근황
약 1달 사이에 우리 댕댕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해졌다. 집 앞 마트에서 키우는 거라 어느 날은 있고 어느 날은 없어서 요즘 보지 못했는데 마침 게으르게 누워있는 댕댕이를 보고 한 걸음에 달려갔다. 예전 게시물에서의 댕댕이보다 다리가 너무 길어져서 깜짝 놀랐다. 순딩순딩하고 벌에 물린 것처럼 생긴 얼굴과 축 쳐진 인절미 색의 귀는 똑같은데 다리만 폭풍 성장한 느낌이다.

애기였을 때는 사람 소리만 들어도 꼬리를 흔들며 반겨줬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귀찮았는지 나를 보고도 저렇게 털석 앉아 있고 반겨주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마트에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이 왔다 갔다 할 텐데 그 사람들을 다 반겨주기에는 댕댕이의 체력에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또한 사람도 한 두번 봐야 신기하지 자꾸 보니깐 흥미가 떨어진 것 같았다.

그래도 여전히 순해서 만지거나 가까이 다가가도 싫다는 내색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앞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장난을 걸면 그제서야 신나서 같이 장난을 쳐준다.

댕댕이가 갑자기 다른 손님에게 마운팅을 하는 것을 봤다. 마운팅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강아지가 자신의 성기를 흔드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 경험해 보시는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지만 강아지들에게는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럼 강아지가 마운팅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스트레스 : 강아지들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한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 하나가 마운팅이다. 이 경우에는 마운팅을 한다고 혼을 내면 강아지가 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삼가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다른 방법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같이 산책을 자주 한다던가 좋아하는 인형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애정표현 : 보통 중성화를 하지 않은 수컷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암컷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애정표현 때문에 마운팅을 하는 것이라면 주인이 더 많은 사랑과 정성을 강아지에게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마운팅을 하면 강아지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서열을 정리하기 위해 : 이 경우에는 자신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하는 대상에게 마운팅을 하여 서열을 정리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만약 다른 강아지들에게 심하게 따라다니며 마운팅을 할 경우 싸움의 요소가 될 수 있으니 보호자분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개강을 하기 전에 마트 댕댕이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야 겠다.

[도전!] - 1000번 계란후라이/ 수플레 계란후라이
저번에 1000번 저어 커피만들기를 성공한 후 자신감이 생겨 1000번 계란후라이에 도전했다. 예전부터 수플레를 한 번 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항상 먹지 못했었다. 사실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친구들으 수플레가 딱히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고 큰 수플레는 굉장히 비싸다고 해서 사먹어 보겠다는 엄두를 못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먹는 수플레 계란후라이! 1000번 커피처럼 간단한 레시피에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어제 한 번의 실패 후 오늘 다시 재 도전해 봤다.

재료 : 계란2개, 설탕, 소금, 버터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따로 담아둔다. 흰자는 머랭을 치기 위해 일부러 큰 볼에 담아두었다.

노른자는 소금으로 간을 하고 작은 그릇에 담아두었다. 여기서 주위할 점이 있다. 절대 노른자부터 풀지마라. 그럼 거품기에 노른자가 묻고 그걸로 흰자를 섞으면 머랭이 되지 않는다. (처음 실패한 요인)노른자부터 풀고 싶다면 풀고 거품기는 꼭 깨끗하게 씻고 흰자를 풀도록 하자.

노른자를 풀면 이렇게 호박죽같은 색과 질감이 된다.

드디어 시작된 흰자 1000번 젓기. 처음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무작정 젓기를 시작했다. 체감은 달고나커피를 만들 때보다 힘들었다. 😂

어느 정도 거품기둥이 올라오는 것 같으면 기호에 맞게 설탕을 넣는다. 나는 딱 백종원 아저씨만큼만 넣었다. 백종원 아저씨랑 입맛이 잘 맛는 것 같다. 설탕을 넣으면 머랭이 좀 더 단단해 진다. 단단해지니 더 저을 맛이 나는 것 같다.

단단해지고 기둥이 잘 생기는 머랭을 만들었다는 요리의 반이 끝난 것이다. 👏👏이제 머랭에 아까 간을 해 두었던 노른자를 넣고 다시 저어준다. 체감이 아니라 정말로 달고나 커피보다는 많이 저었다.

흰자와 노른자가 섞어 개나리 색이 되었다. 여기에도 꽃이 핀 것 같이 예뻤다. 🌼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노른자를 넣으면서 설탕도 더 넣었는데 이건 비밀로 하겠다. 아무튼 노른자와 흰자를 잘 섞어주면 다음과 같은 반죽 색깔이 된다.

이제 굽기만 하면 드디어 수플레계란후라이를 먹을 수 있다. 약한 불에 버터를 녹여 계란이 프라이팬에 들어 붙지 않게 한다. 쎈 불에 했다간 버터도 타고 고생해서 만든 계란도 탈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계란을 한 번에 몽땅 프라이팬에 투하했다. 벌써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침이 꼴깍 넘어갔다. 하지만 계란을 두 번에 나눠서 넣었다면 더 완성도가 높았을 것이다. 이 점을 주의하도록 하자.

양이 너무 많아서 뒤집기 실패.... 너무 속상했지만 뒷면이 타지 않고 잘 익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조금은 안심했다.

어찌 어찌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비주얼을 만들긴 했는데 좀 더 익히고 싶다는 욕심에 계란을 계속 뒤집다가 결국 터져버렸다. 저 상태에서 뚜껑을 덮어뒀으면 적당히 야들야들하게 익었을 것 같다.
드디어 시식 타임!! 맛은 정말 맛있었다. 사실 어제 만들다 실패한 수플레계란후라이도 모양은 별로였지만 맛은 정말 있었다. 설탕을 한 바가지 넣으니 맛이 없을 수 없긴 했다. 그래도 집에서 집에 있는 재료만을 가지고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자주 먹으면 살이 찔 맛이긴 하지만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될 것 같다. 달고나 커피는 사람들이 노력에 비해 맛있는 맛은 아니라고 하는데 수플레계란후라이는 또 만들어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었다.

[대탈출 시즌 3] - 다시 보기& 리뷰 (2020-04-05/6회)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다!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 3> 여섯 번째 이야기! 혈중 공포 농도 100% <어둠의 별장> 완결판. 지난주,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공포와 마주한 탈출러들. 문을 여는 순간! 모든 빛이 사라진 혼돈의 '별장' 속 수수께끼의 '천마 도령', 그 비밀을 파헤치다!


저번화에 이어 이번화도 어둠의 별장 이야기이다. 저번화 마지막으로 김호들씨와 김발견씨가 여자 귀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도망치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났었다. 대탈출 멤버들이 김호들씨와 김발견씨의 이야기를 듣고 귀신이 있는 곳에는 항상 힌트와 단서가 있다고 말하며 그곳에 가보자고 제안한다. 그들은 호동을 앞세워 어둡고 깜깜한 귀신이 있을지 모르는 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귀신들은 항상 한 번 모습을 나타내고 사라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곳에는 귀신이 없었다. 하지만 강호동의 단서에 대한 집념으로 유리에 걸려있던 열쇠를 발견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영웅담을 보여주려 열쇠를 자랑하려는 찰나! 열쇠를 떨어트리고 허둥지둥 다시 열쇠를 찾게 된다. (역시 뭔가를 이뤄냈을 때는 겸손이 필요한 것 같다.)

열쇠를 통해 거실로 들어오게 된 대탈출 멤버들 한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얼마나 소름이 돋던지 손으로 화면을 다 가려버렸다. ㅎㅎ 그래도 멤버들은 아이에게 원한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앞에서 구한 적외선 카메라로 어둠을 밝혀가며 조심스럽게 아이의 목소리가 나는 장농으로 다다가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귀신이 있었고 그 모습에 깜짝 놀란 대탈출 멤버들은 도망을 쳐버리고 만다. 농장의 문은 스스로 닫히고 다시 열어보아도 귀신은 없고 탈출의 단서인 글자가 있을 뿐이었다. 

호랑이, 대나무, 소나무에 탈출의 핵심인 쇠걸이가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병재의 날카로운 눈썰미로 호랑이 무늬의 방석이 깔려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방석 아래 작은 문에서 쇠 걸이가 나왔다. ㅎㅎ 이럴 때 보면 대탈출 멤버들은 제작진들이 주는 힌트를 놓치지 않고 잘 캐치해내는 것 같다. 힌트를 하나만 놓쳐도 탈출을 실패할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항상 모든 힌트를 잘 찾아내는 것 같다.

대탈출 유니버스!! 천마도령은 저번 시즌 왕기두씨였다. 반전의 반전인 것 같다. 저번 시즌에서 왕기두씨는 대탈출 멤버들을 도와주는 착한 인물로 나왔었는데 사실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숨기기 위해 위장 입원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을 죽이기 위해 대탈출 멤버들을 이용한 것이었다. 

천마도령은 영생을 위해 1000명의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그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봉인해 두어 도망가지 못하게 묶어두었다. 하지만 영혼들은 대탈출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부탁과 동시에 힌트를 주었다.

" 문 단속을 잘하세요. "

 

천마도령은 멤버들이 죽은 사람의 영혼을 해방시켜주자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었다. 

이렇게 탈출 성공~

[목포 유달산] - 벚꽃 명소/ 튤립/ 산책하기 좋은 코스/ 조각 공원
아빠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인 유달산 조각 공원에 다 같이 나들이를 갔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하는데 ㅠㅠ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마스크 꼭꼭 잘 쓰고 집 근처 공원으로 나왔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사람이 꽤 많았다. 목포는 아직 확진자가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잘 돌아다닌 것 같았다. 그래도 우리 가족은 마스크를 꼭 챙겨쓴다.

조각 공원은 어렸을 때 많이 왔었는데 크고는 처음 오는 것 같다. 조각 공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여러 가지 조각물들이 많이 있었다.
이 조각은 '섬 - 압해도'라는 작품이다. 섬과 볼륨으로 구조화 된 형태는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바다의 형태를 은유적으로 들어내 섬의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형상화 하여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조화로움을 드러내려 하였으며 압해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서양미술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 때부터 미술이나 예술에 담겨 있는 깊고 심오한 작가의 의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물의 여인들' 물의 파장으로부터 얻은 곡선을 고전적인 형식의 여성의 곡선으로 비유한 것으로 이들은 서로 파장을 전달하거나 소통하며 바다 혹은 강물로 부타 탄생하는 생명의 에너지를 형상화 하고 있다.

조각 공원 제일 위 쪽에 정말 예쁜 카페가 있다. (이름을 잘 모르겠다.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는데 카페 옆 커다란 벚꽃나무와 카페 앞 '모 ㄱ 포' 모양의 의자에서 인생사진을 남겼다.

'고향 바다' 고하도 용머리, 무인도 등을 품고 있는 고향 바다 다도해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와 하나됨의 경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설명을 보면 상상력과 호기심을 방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설명을 보기 전 꼭 충분한 미술 작품 감상을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뒤에 케이블카가 하늘과 산의 풍경을 조금은 망치는 것 같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분수대도 있다. 분수대의 물이 투명하고 옥색으로 빛나서 더욱 여유롭고 따뜻한 느낌을 받게 한다. 뭔가 목욕탕 같기도 하고 ㅎㅎ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목포가 한눈에 보인다. 작은 집들 사이에 갑자기 큰 건물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니 목포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언젠가는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목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일 것 같다. 점점 변해가는 목포 풍경도 좋지만 가끔은 옛날 형형색색의 판자집들이 즐비하던 목포가 그립기도 하다.

'행복한 숲 - 우제류를 위하여' 인류에게 헌신한 짝수 발을 가진 우제류들을 형상화하여 자연친화적이며 간접적으로 자연에 대한 동경과 경험을 유발하게 하였다. 숲에 이런 조각물이 있으니 숲을 지키는 수호신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제류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었는지 다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화창한 하늘과 햇살에 반짝이는 벚꽃의 조합이라니 ㅎㅎ 지금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하루 빨리 이 위기에서 벗어나 모두 밝은 내일을 꿈 꿨으면 좋겠다. ❤️

지금 목포는 어딜가는 벚꽃과 튤립이 만발하고 있다. 정말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품종을 개량했을 지 신기하기만 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들어 왔던 핑크색 튤립!! 꽃몽우리에서 엄지공주다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너무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꽃들이 시들면 이 꽃들은 다 어떻게 되는 걸까하는 걱정도 됐다. 원래는 없었던 것이니까 꽃이 지면 다시 없애버리는 것은 아닐까, 일회성 장식에 불가한가 하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외출 후에는 꼭 손, 발, 얼굴을 잘 씻도록 하자.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손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씻지 않으면 세균이 손에 계속 남아 있는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삼가해야하고 꽃 축제를 가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ㅠㅠ 가버린 내 자신 ㅠㅠ 반성하고 있다. 한 동안 방콕해야겠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 초코 플렉스

얼마나 전 크리스피 도넛에 갔었는데 조금 늦게 갔더니 거의 다 팔리고 한 두개 남아있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원하는 도넛 말고 남아있는 도넛을 사서 먹었던 적이 있다. 크리스피 도넛은 매일 일정 양만 파는 건지 아니면 정말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할상 sold out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늦게 가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음에는 진열장에 꽉꽉 채워진 도넛을 내가 직접 고르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러 일으켰다. 🍩
크리스피 도넛도 시즌별로 다양한 라인이 출시된다. 이번에는 딸기와 초코인가 보다. 그래도 오리지널이 가장 맛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Simple is best라는 말이 딱 잘 어울리는 맛이 바로 오리지널 맛인 것 같다.

-이번 라인-
드롭더 쿠키
요 쿠키
왓츠 업
쿠키 스웩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초코 플랙스 라인으로 출시 되었다. 이름부터 너무 힙해버리는 초코초코한 도넛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비쥬얼이 정말 식욕을 자극한다. 외국 영화에나 나올 법한 비쥬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진열장에 꽉꽉 채워진 도넛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크리스피크림이 우리 집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이것만 사러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리와 위치이다. 그래서 엄마 찬스를 쓸 때에만 가게 되는 것 같다.

쿠키 플렉스 하프더즌에는 요쿠키와 드롭 더 쿠키, 왓츠 업, 쿠키 스웩, 오리지널 클레이즈드2개 이렇게 해서 총 6개가 들어 있다. 가격은 12500원에 1980칼로리이다. 칼로리까지 상세하게 적어주어 얼마나 살찌는 지 자각하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인 것 같다.
초코탕 라떼 콤보는 6000원이라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 초코탕 라떼 한잔과 오리지널 클레이즈드까지 맛볼 수 있으니 이득인 것 같다. 근데 너무 단 거 + 단 거라서 조금은 꺼려지는 콤보이다.

생딸기 쥬스와 생딸기 라떼, 딸기 레몬티
생딸기 라떼는 예전에 청주를 갔을 때 처음 먹어 본 이후로 반해서 종종 사먹곤 했었다. 달달한데 양도 많아서 거의 한 끼 식사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딸기 레몬티의 맛이 궁금했다. 달달하면서도 상큼할 것 같은 따뜻한 차일 것 같다.

한 쪽 벽에 진열되어 있는 크리스피크림 컵과 텀플러들.
아기자기 한 머그컵들이 눈에 들어 온다. 사실 이 쪽은 색감이 이뻐서 찍어보았다. 보정을 하니깐 색감이 살아서 더 마음에 들었던 사진이다.

포장 박스에서 딸기냄새가 나는 것 같다.

오리지널을 3개나 사고 요쿠키하나 그리고 나머지는 아빠가 좋아할 만한 도넛과 엄마가 고른 도넛을 샀다. 오리지널에는 우리 모두 힘내요! 라는 멘트가 쓰여있었다. 아빠는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옛날 꽈베기 느낌이 나는 도넛을 골랐다.

요!쿠키
쿠키엔 크림은 언제나 사랑이다. 위에 쿠엔크 과자는 같이 먹기 힘들어서 따로 빼놓고 위의 크림과 도넛만 먹었다. 크림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은은하게 쿠키엔 크림 맛도 나고 빵은 쫄깃해서 맛있게 잘 먹은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갈 수록 살짝 느끼해졌다.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도 빵이 정말 쫄깃하다. 위의 설탕 시럽도 달달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 오리지널은 진짜 혼자 한 박스는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확신이다. ^_^

주기적으로 당 수혈할 때 크리스피크림을 방문해야겠다.

[이태리 반점] - 장미의 거리/퓨전 짬뽕집👏

전남 목포시 장미로 4
매일 11:00 - 20:30 break 15:50-17:00 (유사시 변경)

예전 벽오동 보리밥 집을 갔을 때 바로 앞에 있던 가게가 북적북적 하길래 알게된 이태리반점! 처음에는 파스타 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퓨전 중화요리 집이었다. 다양한 요리 중에 특히 면 요리를 좋아해서 엄마랑 다음에 꼭 여기 와보자 했던 식당이었다.
오늘 아침 일찍 치과를 갔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식당에 들어섰다. 전에 봤을 때는 웨이팅이 많았는데 오픈 시간이라서 그런지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메뉴는 위와 같다.
크림 짬뽕과 로제 짬뽕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번 1943 술집에 갔을 때 로제 파스타를 먹었어서 이번에는 크림 짬뽕을 먹기로 했다. (로제 짬뽕은 니뽕내뽕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 메뉴 판에 크림 짬뽕을 보면 고추 모양이 그려 있는데 그래서 매콤할 줄 알고 주문해 봤다. 그리고 플레이트 중에 나쵸 깐풍기를 주문했다. 깐풍기는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 도전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는데 주위 테이블을 둘러보니 거의 찹쌀 탕수육을 먹는 눈치였다.
앞접시와 물, 단무지는 전부 셀프였다. 김치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ㅠㅠ 한국인은 역시 김치가 필요한가 보다.

Q : 배고플 때 추천해줄 좋은 곡이 있을까요.?
A : 그럴따는 돼지 곡이 탕수육이 좋습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냅킨이었다. 냅킨까지 이렇게 센스와 디테일이 살아 있는데 음식은 얼마나 맛있을 지 기대가 됐다.

드디어 나온 크림짬뽕!!
날치 알에 파체와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어 비주얼 면에서는 일단 합격이었다. 짬뽕이라 그런지 소스가 꾸덕한 편이 아니고 국물 같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소스만 떠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전혀 매콤하지도 않고 많이 느끼하지도 않았다. 왜 웨이팅을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는 맛이었다. 음식을 먹다보니 손님들이 점점 몰려왔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어린이들이 좀 많아 시끄러웠다.

벽에 대놓고 크림 짬뽕이 메인 메뉴라고 쓰여 있다. 옆에 이곳의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장삐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나쵸 깐풍기!!
일단 비쥬얼 합격. 샐러드도 내가 좋아하는 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무슨 드레싱일까? 개인적으로 유자 드레싱같이 너무 상콤한 드레싱은 별로 안 좋아하고 저렇게 갈릭 사워크림? 같은 드레싱을 좋아한다. 깐풍기는 조금 짰지만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맛이 중화 됐다.

나쵸 깐풍기가 짜다고 느끼면 크림 짬뽕을 먹으면 되서 두 음식의 조합이 잘 맞았다. 나쵸 깐풍기는 조금 매울 수도 있다고 쓰여 있었는데 맵다기보단 조금 짰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와서 드실 거라면 탕수육을 드시는게 다 좋을 것 같다.

목포 장미의 거리 신흥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태리반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흥할 것 같다.

[컴퓨터 비젼] - MFC/ openCV /히스토그램을 이용한 영상 이진화 처리 

 

히스토그램 출력

1. 전체 화면을 255(흰색)로 초기화

2. X축은 밝기 값으로 Y축은 히스토그램의 값으로 출력

3. 히스토그램의 크기만큼 0(검정색)으로 출력

 

for (i = 0 ; i < width ; i++ ){

int idx = i * w_ratio;

int value = Hist[idx] * h_ratio;

for (j = 0 ; j < value ; j++ )

m_OutImage[(height-j-1)*width + i] = 0;

 

자신이 지정한 임계 값보다 크면 255, 작으면 0으로 이진화

 

for(int i =0 ; i < height ; i++)

{

for(int j=0 ; j < width ; j++)

{

if(m_InImage[(i*width) + j] >= m_Threshold)

m_OutImage[(i*width) + j] = 255;

else

m_OutImage[(i*width) + j] = 0;

}

}

 

● Gonzalez 알고리즘

밝기 값의 최소와 최대 값의 평균을 초기 임계 값으로 지정

 

while(Diff >= 1 )

{

// 그룹 1에 속한 화소 집합의 평균계산

int nSum = 0, nCnt = 0; // nSum: 그룹 1에 속하는 전체 화소 밝기값

// nCnt: 그룹 1의 전체 화소수

for (int i = 0 ; i < T ; i++ ){

nSum += hist[i] * i;

nCnt += hist[i];

}

 

double Mu_1 = (double)(nSum/nCnt); // 그룹 1의 밝기값 평균

 

// 그룹 2에 속한 화소 집합의 평균계산

nSum = 0, nCnt = 0; // nSum: 그룹 2에 속하는 전체 화소 밝기값,

// nCnt: 그룹 2의 전체 화소수

for (int i = T ; i < 256 ; i++ )

{

nSum += hist[i] * i;

nCnt += hist[ i ];

}

 

double Mu_2 = (double)(nSum/nCnt); // 그룹 2의 밝기값 평균

 

// 두 화소 그룹의 밝기값 평균을 이용한 임계값 결정

int T_Last = (int)((Mu_1 + Mu_2)/2);

 

Diff = abs(T-T_Last ); // 새롭게 계산된 임계값과 이전의 임계값과의 차이계산

T = T_Last;

}

 

m_Threshold = T; // 최종 Gonzalez 임계 값 결정

 

● Otsu 알고리즘

그룹을 두 개로 나누어 각각의 그룹의 밝기 값을 구한다. 밝기 값을 누적시킨 다음 전체 화소수로 나누어 전체 밝기 값에 대한 평균을 계산한다.

for(int k = temp_threshold-3 ; k <= temp_threshold+3 ; k++){

W1 = H_cdf[k]/N; // 그룹 1의 확률

W2 = 1. - W1; // 그룹 2의 확률

 

Mu_1 = H_m[k]/H_cdf[k]; // 그룹 1의 밝기값 평균

Mu_2 = (H_m[L-1] - H_m[k])/(N-H_cdf[k]); // 그룹 2의 밝기값 평균

 

Sigma_B = W1*(Mu_1 - Mu_T)*(Mu_1 - Mu_T) +

W2*(Mu_2 - Mu_T)*(Mu_2 - Mu_T);

 

if(Sigma_B > Sigma_Bmax){

Sigma_Bmax = Sigma_B;

m_Threshold = k;

 

● open cv에서 threshold()함수를 사용하여 이진화

Mat src = imread("lena.bmp", IMREAD_GRAYSCALE);

Mat dst = src.clone(); // 영상처리 후 결과영상

 

threshold(src, dst, thresh, maxValue, THRESH_BINARY);

[난타5000피자] - 피토세트
피토세트 - 15000원
갈릭소스 추가 - 400원

피자는 맛있는 재료를 다 한 곳에 모아 만들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먹고 싶은 피자. 오늘은 난타5000피자에 피토세트를 시켜보았다. 피토세트는 무엇의 줄임말일까. 피자와 토마토 스파게티인가?
개인적으로 피자는 토핑이 많으면 많을 수록 맛있다고 생각한다. 피토세트가 어떤 피자가 올지 잘 몰랐지만 기대를 했다.

비주얼은 일반 고기피자? 느낌이었다. 맛있어 보였다.

피자집에서 파는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가 맛없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건 정말 맛있겠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어려운 일을 해낼 줄은 몰랐다.

첫 조각을 먹으려고 집는데 앞쪽에 토핑이 날아갔다. ㅠㅠ
피자 먹다가 저렇게 토핑은 다 떨어지고 도우만 나오면 너무 속상하다.

갈릭디핑소스에 찍어서 냠 한입 먹었다.

마성의 갈릭맛딥핑소스!!
핫소스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파마산 가루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갈릭맛딥핑소스를 제일 좋아한다. 근데 이게 피자 집마다 맛이 살짝씩 다른데 여기는.. 예전에 비해 맛이 변한 것 같았다. 예전에는 갈릭맛이 더 많이 느껴졌는데 요즘은 마요네즈맛이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한 동안은 피자 생각이 안 날 것 같다.

피자 추천 프렌드 : 유로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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