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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 3] - 다시 보기& 리뷰 (2020-04-05/6회)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다!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 3> 여섯 번째 이야기! 혈중 공포 농도 100% <어둠의 별장> 완결판. 지난주,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공포와 마주한 탈출러들. 문을 여는 순간! 모든 빛이 사라진 혼돈의 '별장' 속 수수께끼의 '천마 도령', 그 비밀을 파헤치다!


저번화에 이어 이번화도 어둠의 별장 이야기이다. 저번화 마지막으로 김호들씨와 김발견씨가 여자 귀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도망치는 것을 마지막으로 끝났었다. 대탈출 멤버들이 김호들씨와 김발견씨의 이야기를 듣고 귀신이 있는 곳에는 항상 힌트와 단서가 있다고 말하며 그곳에 가보자고 제안한다. 그들은 호동을 앞세워 어둡고 깜깜한 귀신이 있을지 모르는 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귀신들은 항상 한 번 모습을 나타내고 사라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곳에는 귀신이 없었다. 하지만 강호동의 단서에 대한 집념으로 유리에 걸려있던 열쇠를 발견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영웅담을 보여주려 열쇠를 자랑하려는 찰나! 열쇠를 떨어트리고 허둥지둥 다시 열쇠를 찾게 된다. (역시 뭔가를 이뤄냈을 때는 겸손이 필요한 것 같다.)

열쇠를 통해 거실로 들어오게 된 대탈출 멤버들 한 여자아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얼마나 소름이 돋던지 손으로 화면을 다 가려버렸다. ㅎㅎ 그래도 멤버들은 아이에게 원한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앞에서 구한 적외선 카메라로 어둠을 밝혀가며 조심스럽게 아이의 목소리가 나는 장농으로 다다가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귀신이 있었고 그 모습에 깜짝 놀란 대탈출 멤버들은 도망을 쳐버리고 만다. 농장의 문은 스스로 닫히고 다시 열어보아도 귀신은 없고 탈출의 단서인 글자가 있을 뿐이었다. 

호랑이, 대나무, 소나무에 탈출의 핵심인 쇠걸이가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병재의 날카로운 눈썰미로 호랑이 무늬의 방석이 깔려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방석 아래 작은 문에서 쇠 걸이가 나왔다. ㅎㅎ 이럴 때 보면 대탈출 멤버들은 제작진들이 주는 힌트를 놓치지 않고 잘 캐치해내는 것 같다. 힌트를 하나만 놓쳐도 탈출을 실패할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항상 모든 힌트를 잘 찾아내는 것 같다.

대탈출 유니버스!! 천마도령은 저번 시즌 왕기두씨였다. 반전의 반전인 것 같다. 저번 시즌에서 왕기두씨는 대탈출 멤버들을 도와주는 착한 인물로 나왔었는데 사실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숨기기 위해 위장 입원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을 죽이기 위해 대탈출 멤버들을 이용한 것이었다. 

천마도령은 영생을 위해 1000명의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그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봉인해 두어 도망가지 못하게 묶어두었다. 하지만 영혼들은 대탈출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부탁과 동시에 힌트를 주었다.

" 문 단속을 잘하세요. "

 

천마도령은 멤버들이 죽은 사람의 영혼을 해방시켜주자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었다. 

이렇게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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