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안경] - 구매 후기
요즘 싸이버 강의, 블로그, 인터넷 강의, 블로그 등등으로 하루에 5시간 이상 정도는 컴퓨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눈이 너무 뻑뻑하고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라식을 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ㅠㅠ 벌서 수술 전 눈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바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했다.
나는 2DITOR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블루라이트 안경을 구입했다.
가격은 21,800원이었는데 여러 가지 할인 쿠폰을 받아 21800-3000=18800 원에 구입을 했다.
블루라이트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
1. 두통
2. 수면장애
3. 안구건조, 안구피로
4. 집중력 저하 ADHD 유발
5. 시력저하
6. 망막 손상, 황반변성 (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며 악화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블루라이트 안경 효과
1. 대비감도 증대 : 시야가 맑고 깨끗해져 야간 시력 향상
2. 눈의 피로 감소 : 강한 직사광선으로부터 눈의 부담을 덜어준다.
3. 반사 방지 성능 : 빛의 반사 및 눈부심이 줄어든다.
4. 블루라이트 차단 : 380~495nm 차단
5. 자외선 차단 : 0~400nm , 100% 차단
6. 안질환 예방 : 망막 노화방지, 백내장 설맹의 진행 완화
주문한 지 2일 만에 택배가 도착했다. ㅎㅎ
빠른 배송에 기분이 좋아졌다.
택배 언박싱~
포장이 아주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다.
케이스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
구성품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안경 닦기 2장
내가 선택한 옵션은 UV+정품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브라운(인기상품)이고
54 사이즈(NEWBEST)
다리 팁은 울템 다리(항공소재 민감 피부 + zero10 g)
옵션이 너무 다양해서 결정장애가 올 뻔했지만 개인적으로 인기상품이나 베스트라고 홍보하고 있는 물건 중에 맘에 안 드는 상품은 없다고 생각하여 믿고 구매하였다. 나는 보통 공부를 도서관에 가지 않고 방에서 혼자 하기 때문에 보여줄 사람도 없어서 그냥 끌리는 옵션을 선택하였다.
결과는 대 만족! 어제 하루 밤에 인강을 듣고 폰을 만질 때 사용했는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의 피로감과 건조함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뭔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안경을 처음 쓰면 도수가 있는 안경을 쓴 것처럼 어지러울 수 있고 적응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안내 문구를 봤다. 나도 처음에는 살짝 잘 안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30분 정도 있으니깐 삶에 질이 달라졌다. 라식이나 라섹을 한 사람들은 블루라이트 안경 무조건 쓰셔야 할 것 같다.
삶의 질이 이렇게 한 순간 높아질 수 있음을 느끼고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력 보호용이 아니더라도 패션 아이템으로 하나쯤은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전에 안경에 체인을 걸고 다니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 라식해서 안경 벗으니깐 안경이 쓰고 싶어 졌다. 사람 심리가 참 이상하다.) 너무 투머치 할까 봐 포기했었다. ㅠㅠ 그래도 안경이라도 생겨서 만족스럽다. ㅎㅎ
※절대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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